서귀포시 안덕면, 관내 마을기업 직원 전원 "착한일터" 가입

서귀포시 안덕면, 관내 마을기업 직원 전원 "착한일터" 가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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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소재 마을기업인 ㈜에스지아큐먼(대표 이정근) 직원 20명 전원이 매월 급여에서 약정한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“착한일터”에 가입해 지역에 미담이 되고 있다.


안덕면에 따르면 ㈜에스지아큐먼은 지역의 농특산물과 식자재, 유통사업, 식음료사업, 시설관리, 객실정비, 조경관리 등 각종 용역 사업과 세탁사업을 하는 회사다.

안덕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착한일터 캠페인 운동을 전개해 20명 전 직원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키로 약정했고 지난 5월 2일 현판식을 가졌다.

이정근 ㈜ 에스지아큐먼 대표는 "지역사회 봉사활동 할 수 있는 부분을 찾다가 이번 전 직원이 착한일터 기부운동에 동참하게 됐다"며 "향후 회사 수익 증가시 추가로 기부하고 많은 면민들이 작지만 실천할 수 있는 이웃 사랑 운동에 동참하기를 기원한다"고 말했다.

한편 이번 착한일터로 조성된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.

[출처] 국제뉴스 ( 2019. 05. 07 )